3M 파라미터 모델, 학습 없이 추론 중 새 규칙을 '저장'하는 메모리 실험

한 독립 연구자가 개인 소유 한 대로 진행한 연구에서, '패스트웨이트 메모리 뱅크'라는 새로운 를 제안했다. 이 방식은 모델이 자기 자신의 순전파(forward pass, 입력을 한 번 통과시켜 출력을 얻는 계산 과정) 과정에서 작은 벡터 저장 공간(뱅크)에 직접 값을 써넣고, 이후 이 값을 데이터가 아니라 처럼 읽어들이는 구조다. 각 저장 슬롯은 (다른 신경망의 가중치를 생성하는 신경망)를 거쳐 저랭크 MLP 레이어로 확장되어 입력 토큰 흐름에 적용된다. 목표는 역전파(backward pass, 오차를 거꾸로 전달해 가중치를 수정하는 학습 과정) 없이, 즉 별도의 최적화 과정이나 가중치 복제, 증가 없이 추론 도중 새로운 지식을 계속 익히는 것이다.

실험은 3.08M 파라미터짜리 De카시크 스타일의 작은 에 8개 슬롯 메모리 뱅크를 붙여 진행했다. 대화마다 2개의 키 토큰에 새로운 규칙을 연결하고, 그 규칙을 13개 토큰으로 딱 한 번만 보여준 뒤, 나중 대화 턴에서 처음 보는 기호로 질문하는 방식이다. 각 턴은 완전히 독립된 순전파라서, 규칙이 턴을 넘어 전달되려면 반드시 메모리 뱅크를 거쳐야 한다. 무작위로 맞힐 확률은 0.008에 불과했고, 메모리 뱅크를 제거하면 정확히 그 무작위 확률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대조군으로 확인했다.

핵심 결과는 이 방식이 실제로 작동하고 일반화된다는 것으로, 단 한 번의 13토큰 제시만으로 한 번도 학습된 적 없는 규칙을 0.79~1.00의 정확도로 처음 보는 질문에 적용할 수 있었다(두 개의 시드에서 재현). 또한 해당 규칙을 저장한 슬롯을 물리적으로 강제 삭제해도 규칙이 살아남는 현상이 확인됐다.

핵심 포인트

  • 개인 연구자가 한 대로 자체 진행·재현 가능하게 공개한 프리프린트
  • 작은 벡터 저장 뱅크에 모델이 직접 값을 쓰고, 이를 가중치처럼 읽어 처리에 반영(데이터로 취급하지 않음)
  • 역전파·최적화·가중치 복제·문맥 증가 없이 추론 중 학습이 목표
  • 3.08M 파라미터 모델, 13토큰짜리 규칙 1회 제시만으로 0.79~1.00 정확도로 일반화 성공
  • 저장 슬롯을 강제로 지워도 학습된 규칙이 살아남는 현상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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