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탐지기 11개 테스트해보니, Claude로 쓴 소설이 '인간 100%' 판정

한 SF/판타지 작가가 Claude Code를 소설 집필 시 세계관 설정과 등장인물 을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코딩 작업 없이 캐릭터·설정 정합성을 챙겨주는 편집 보조 역할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최근 출판업계와 에서 AI 도움을 받은 글은 '진짜 창작'이 아니라는 논쟁이 커지자, 이 작가는 직접 실험을 했다.

11개에 사람이 쓴 글 8편을 돌렸는데, 절반은 이 나오기 전인 2019년 이전 작성한 글이었다. 결과는 역설적이었다. 2019년에 순수하게 손으로 쓴 글이 '인간다움'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고, 반대로 Claude Code로 캐릭터· 관리를 받으며 쓴 올여름 작품은 여러 탐지기에서 100% 인간 작성으로 판정됐다.

작가는 창작 에너지를 문장 쓰기에만 쓰고, 세계관 노트나 참고자료 정리 같은 반복 작업은 도구에 맡기는 방식이 자신의 생산 체계에서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핵심 포인트

  • 작가가 Claude Code를 소설의 캐릭터·세계관 관리용으로 사용
  • 11개에 사람이 쓴 글 8편(절반은 2019년 이전)
  • 2019년에 쓴 순수 인간 작성 글이 오히려 '인간다움' 최저 점수
  • Claude Code 도움을 받은 올여름 작품이 여러 탐지기에서 100% 인간 판정
  •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출판업계의 AI 배제 기준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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