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TTRPG 룰북 만들었다가 'AI 사용' 비난만 받은 사례

20년 가까이 테이블톱 롤플레잉게임()을 진행하고 즐겨온 작성자가 자신만의 게임 규칙집을 직접 만들어 에 무료로 공개했다. 처음엔 약간의 호응이 있었지만 곧 관심이 식었고, 전문 출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작성자는 자신의 규칙집이 실제 전문 서적처럼 보이면 어떨지 확인해보고 싶어 Claude와 GPT를 배우기 시작했다.

Claude로 책의 전문적인 레이아웃(페이지 디자인)을 만들고 GPT로 삽화를 생성했으며, 도구를 익히는 것부터 완성까지 약 4개월이 걸렸다. 완성된 책은 다시 무료로 공개했고, AI를 레이아웃과 그림에 사용했다는 사실도 명시했으며 누군가 협업을 원하면 사람이 만든 콘텐츠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도 협업 제안은 없었고, 대신 AI 사용을 이유로 강하게 비판하는 소수의 반응만 돌아왔다.

그중 한 명은 작성자를 전문 작가로 오해하고 업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 생각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있었다.

핵심 포인트

  • 20년 경력의 진행자가 자신만의 게임 규칙집()을 직접 제작
  • 무료 공개 후 처음엔 호응 있었으나 곧 관심 저조, 전문 출판 제안 없음
  • Claude로 전문적인 책 레이아웃, GPT로 삽화 제작, 도구 습득부터 완성까지 4개월 소요
  • AI 사용 사실을 명시하고 협업 시 사람 콘텐츠로 교체 의향까지 밝혔지만 협업 제안 없음
  • 일부 소수 사용자가 AI 사용만을 이유로 강하게 비판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