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한 줄 없이 3D 절차적 세계 실험, 4개 AI 모델을 순환 사용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AI만으로 3D 절차적 생성 월드를 만든 실험을 진행했다. 처음엔 2D 좀비 게임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절차적 생성 자체에 초점이 옮겨갔다.

사용한 도구와 모델은 +로 시작해, 에 도달할 때마다 claude+fable 5, 이후 opus 4.8, 그다음 codex+gpt-5.6-sol, 이후 gemini()로 갈아탔고, 월간 한도까지 소진되자 다시 로 돌아왔다. 초반에 '결정-진화-반응(decide-evolve-react)' 패턴을 적용하도록 지시해 코드 정리에 도움이 됐고, 한 모델이 수정을 거부한 코드 한 줄만 직접 손으로 고쳤을 뿐 나머지는 전부 AI가 생성했다.

모든 모델이 기존 코드 수정에 매우 조심스러웠는데, breaking change를 허용해도 기존 함수를 고치기보다 똑같은 기능의 새 함수를 추가하는 쪽을 택했다. 그 결과 같은 알고리즘이 정점(vertex) 기반, 면(face) 기반, 중심점(centroid) 기반으로 세 번 중복 구현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codex 사용량의 상당 부분이 이 코드를 정리하는 리팩터링에 쓰였다.

핵심 포인트

  •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AI 생성만으로 3D 절차적 월드를 제작
  • 사용량 한도에 도달할 때마다 →claude→codex→gemini→ 순으로 모델을 순환
  • '결정-진화-반응' 패턴 지시가 코드 정리에 도움이 됨
  • AI들이 기존 함수 수정 대신 중복 함수 추가를 선호해 BFS 구현이 3벌로 중복됨
  • codex 사용량 대부분을 리팩터링(중복 제거)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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