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오픈소스 PDF 편집기 KillerPDF, CLI로 자동화 지원 시작

KillerPDF는 윈도우(10/11 64비트)용 무료 오프라인 PDF 편집기로, 별도 설치 없이 하나의 실행 파일로 동작하고 계정 가입이나 사용자 추적 기능이 없다. 화면에 문서를 보여주는 부분은 PDFium을, 파일을 저장하는 부분은 PdfSharpCore를 사용한다. 1.6.4 버전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명령줄(CLI)에서 병합, 분할, 페이지 추출, 암호 해제, 이미지 변환, 평탄화, 인쇄, OCR(이미지 속 글자 인식), 일괄 재저장 같은 모든 핵심 기능을 화면 없이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들은 화면(GUI)에서 쓰던 것과 똑같은 처리 과정을 그대로 재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관리할 코드가 늘지 않고, 앱이 이미 켜져 있어도 작동하며, 스크립트나 에 바로 쓸 수 있다. 둘째, 저장 안정성을 높였다. 내부에서 쓰는 PdfSharpCore 라이브러리에 표준 규격 오류 6건을 직접 고쳐 반영했고, 파일을 저장할 때마다 2,900개 파일로 구성된 검증 세트를 대상으로 veraPDF라는 도구로 표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목표는 저장을 반복해도 문서의 표준 적합성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검증 결과는 저장소의 /RESULTS에 공개돼 있다. 이 외에 동시 실행 관련 버그와 여러 자잘한 버그를 고쳤고, 이미지 처리 라이브러리 SixLabors.ImageSharp를 1.0.4에서 2.1.13으로 올렸다.

핵심 포인트

  • 윈도우 10/11 64비트용 무료 오프라인 PDF 편집기, 하나로 실행되고 계정·추적 없음
  • 1.6.4에서 병합·분할·페이지 추출·복호화·이미지 변환·OCR 등 모든 기능을 CLI로 노출
  • CLI가 GUI와 동일한 내부 처리 경로를 재사용해 별도 코드 유지 부담이 없음
  • 저장할 때마다 2,900개 파일 검증 세트로 표준 준수 여부를 자동 확인
  • 이미지 처리 라이브러리를 2.1.13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동시 실행 버그 등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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