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옆에 Claude가 답해주는 오픈소스 캔버스 'PenEcho'

물리학·수학 연구를 할 때 화이트보드와 스타일러스로 작업하다가, 절반쯤 쓴 수식을 채팅창에 옮기려면 타이핑하고 맥락을 설명하는 동안 생각의 흐름이 끊긴다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특히 fb5)의 향상된 비전 성능을 보고, 모델이 채팅창이 아니라 화이트보드 위에서 직접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로 PenEcho라는 오픈소스 캔버스를 만들었다. 이 캔버스에서는 손으로 수식을 쓰고, 도표를 그리고, 메모를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손을 멈추면 캔버스에서 관련된 부분만 모델로 전송되고, 답변은 수정 가능한 초안 형태로 작업물 옆에 나타난다. 답변은 특정 단계를 설명하거나, 를 이어가거나, 가능한 실수를 짚어주는 역할을 하며 별도의 채팅창을 열 필요가 없다. 캔버스는 논리적으로 20,000×20,000 크기이지만 실제로는 잉크가 있는 부분에만 512×512 크기의 타일을 할당한다.

요청마다 캔버스 전체가 아니라 잘라낸 시각 정보와 좌표(기하 정보)만 전송되며, 평소 사용 기준으로 수천 개, 1,000개 미만 정도로 사용 모델과 제공사에 따라 비용은 몇 센트 이하로 든다.

핵심 포인트

  • 화이트보드에 손글씨로 수식·도표를 쓰면 Claude가 옆에 답을 표시하는 오픈소스 캔버스
  • 전체가 아니라 잉크가 있는 부분만 512×512 타일 단위로 잘라 모델에 전송
  • 일반 사용 시 수천 개, 1,000개 미만으로 비용이 낮음
  • 답변은 수정 가능한 초안 형태로 나타나 별도 채팅창 없이 바로 이어서 작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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