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평가 자동화는 사람 검증 없이는 흔들릴 수 있다
출력물을 자동으로 점수 매기는 방식은 명확히 좋은 답과 명확히 나쁜 답은 잘 가르는 편이었다. 입력 데이터와 답변을 모아 두고, 또 다른 이 정답성이나 말투를 평가한 뒤 점수를 시간별로 추적하는 다. 하지만 약 50개 답변을 사람이 직접 다시 채점해 보니, 애매한 답변에서는 와 사람 평가가 약 3분의 1 정도 어긋났다.
겉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질문의 핵심을 놓친 답변이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반대로 충분히 괜찮아 보이는 답변이 말투 문제로 낮은 점수를 받기도 했고,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평가에 쓰는 모델도 시간이 지나며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모델이 업데이트되거나 사라지면 평가 기준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점수는 변했는데 실제 제품 품질 변화인지 평가 모델 변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사람 평가와 주기적으로 맞춰 보는 일, 평가 을 고정하는 일이 필요해진다.
핵심 포인트
- 약 50개 답변을 사람이 다시 채점하자 애매한 사례에서 와 약 3분의 1이 달랐다.
- 겉보기에는 맞지만 질문의 핵심을 놓친 답변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말투 평가처럼 기준이 흐린 항목은 왜 감점됐는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
- 평가 모델이 업데이트되면 점수 변화가 제품 변화인지 평가 기준 변화인지 헷갈릴 수 있다.
- 는 사람 과 주기적으로 맞추고, 을 고정해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