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직장인의 73%가 인공지능을 쓰지만 활용 격차가 크다
Google UK와 Public First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의 인공지능 사용률은 2025년 34%에서 2026년 73%로 두 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깊이 쓰는 사람은 아직 소수다. 조사에서는 사용자를 네 단계로 나눴다.
10%는 거의 쓰지 않는 사람, 38%는 간단한 질문이나 초안 작성에 가끔 쓰는 초보 사용자, 37%는 조사와 문제 해결에 꾸준히 쓰는 일상 사용자, 15%는 자동화와 까지 쓰는 고급 사용자다. 상위 15% 고급 사용자는 일과 생활을 합쳐 주당 거의 8시간을 아끼며, 최근 1년 안에 승진했을 가능성이 84%, 좋은 성과 평가를 받았을 가능성이 88%, 임금 인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55% 더 높았다. 이 차이는 나이, 업종, 성별, 인종, 교육 수준, 회사 규모를 고려한 뒤에도 남았다.
많은 사람은 한 번 질문하고 끝내는 습관, 검색창처럼 쓰는 방식, 회사의 명확한 사용 지침 부족 때문에 더 깊게 쓰지 못한다. 이전에 인공지능을 써본 사람 중 37%만 인공지능에게 더 좋은 프롬프트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본 적이 있다. Public First는 자신의 인공지능 활용 수준을 확인하는 s quiz를 내놓았고, Google은 영국 정부의 2030년까지 1,000만 명 인공지능 교육 목표와 연결해 AI Works for Britain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 포인트
- 영국 직장인의 인공지능 사용률은 2025년 34%에서 2026년 73%로 늘었다.
- 상위 15% 고급 사용자는 주당 거의 8시간을 아낀다고 보고했다.
- 고급 사용자는 승진, 성과 평가, 임금 인상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고했다.
- 많은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반복 개선하지 않고, 인공지능을 검색창처럼만 쓴다.
- 회사 지침 부족도 활용을 막는 장벽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