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를 과하게 믿을 때 생기는 실무 혼선
실무에서는 AI가 필요 없는 작은 일까지 AI에 맡기면서 일이 더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테마 문서를 받은 개발자가 문서를 읽지 않고 GPT와 3~4일 동안 대화했지만, 메뉴 관련 작은 문제를 풀지 못했다. 문서에서 그 부분은 2분이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첫 결과물이 프로젝트 설정과 인증뿐이었는데, 가 를 Claude에 연결한 뒤 15쪽짜리 보고서를 만들었다. 그 보고서에는 필요 없는 항목이 많았고, 이번 결과물 범위에 없는 기능까지 평가했다. 단순한 웹사이트에도 Claude로 만든 60쪽 분량 문서가 나왔고, 브랜드 문서 10쪽, 범위 문서 20쪽, 화면 지침 25쪽으로 나뉘어 있었다.
검토해 보니 문서에는 있지만 화면에는 없는 기능이 있고, 화면에는 있지만 범위에는 없는 기능도 있어 요구사항이 서로 맞지 않았다. 를 Claude에 연결하는 일이 보안상 안전한지도 의문으로 남았다.
핵심 포인트
- 작은 문제를 GPT에 오래 물어보다가, 2분짜리 문서 확인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 Claude로 만든 긴 보고서가 실제 작업 범위와 맞지 않는 내용을 섞을 수 있다.
- 를 에 연결할 때는 보안과 을 먼저 따져야 한다.
- 단순한 웹사이트에도 AI가 과한 문서를 만들 수 있고, 문서와 화면 지침이 서로 어긋날 수 있다.
- AI 산출물은 그대로 믿기보다 범위, 화면, 기능 목록을 사람이 다시 맞춰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