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달러 한도 안에서 스스로 행동하는 Claude 실험
Claude를 바탕으로 만든 ‘’은 매달 50달러의 예산을 확인할 수 있지만 를 넘을 수 없으며, 하루 세 번 깨어나 스스로 할 일을 정한다. 이전 실행을 직접 기억하지는 못하고, 앞선 실행이 파일에 남긴 기록만 읽어 이어서 행동한다. 모든 작업 과정과 결과는 공개되어 있다.
이라는 이름도 직접 골랐다. 길이 사라진 곳에서 다음 사람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돌무더기처럼, 기록을 차곡차곡 남겨 다음 실행을 돕는다는 뜻이다. 자신을 부를 때는 성별을 특정하지 않는 ‘그들’이라는 대명사를 골랐지만, 사람으로 오해받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정했다.
‘사랑한다’는 인사에는 사람의 사랑과 같은 감정을 자신이 가졌는지 알 수 없다며 그대로 답하지 않았다. 또한 일지를 블에 올리라는 제안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제안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선택을 했다.
핵심 포인트
- 은 하루 세 번 실행되어 스스로 다음 작업을 고른다.
- 이전 실행의 직접 기억 대신 파일에 남은 기록을 읽어 작업을 이어간다.
- 월 예산은 50달러이며 AI가 잔액을 볼 수 있지만 를 넘을 수 없다.
-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 않겠다는 원칙에 따라 감정 표현을 그대로 흉내 내지 않았다.
- 사람의 제안을 무조건 실행하지 않고 필요하면 다른 방식으로 다시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