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여러 개 굴릴 때 뭘 하는지 추적해주는 도구 Cartha
를 하나만 돌릴 때는 괜찮지만, 여러 개를 동시에 운영하면 각 에이전트가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지, 어떤 도구를 호출했는지, 비용이 얼마나 나가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문제가 터지고 나서야 로그를 뒤져 상황을 재구성하게 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든 도구가 Cartha다. 파이썬 코드 세 줄로 에이전트 함수에 데코레이터만 붙이면 되고, 지원도 준비 중이다. 주요 기능은 세 가지다.
첫째, 실행 재생(trace replay) 기능으로 특정 실행을 클릭하면 어떤 메모리를 불러왔는지, 어떤 도구를 호출했는지, 실제 의사결정 경로가 무엇이었는지 전체 추론 과정을 볼 수 있다(단순 로그 이상). 둘째, 범위가 지정된 메모리(scoped )로, 메모리 접근을 사용자/에이전트/팀/조직 단위로 강제 제한한다. 예를 들어 고객지원 에이전트가 재무 에이전트의 메모리를 봐서는 안 된다면, '보면 안 된다'가 아니라 실제로 볼 수 없게 막는다. 셋째, 비용 귀속(cost attribution) 기능으로 실행당 총액이 아니라 에이전트별·도구 호출별로 비용을 쪼개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팀이 실제 낭비를 여기서 발견한다고 한다.
와 호환되고 MCP·A2A를 SDK 단에서 네이티브로 지원하며, 특정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지 않는다. 개발자는 실제로 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들이 써보고 사용성(DX)이 나쁜 부분, 추상화가 안 맞는 부분, 애초에 불필요한 문제를 풀고 있는 건 아닌지 솔직한 피드백을 구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파이썬 3줄 데코레이터로 적용, 지원 예정
- 실행 재생 기능으로 메모리 접근·도구 호출·의사결정 경로를 통째로 확인 가능
- 메모리 접근을 사용자/에이전트/팀/조직 단위로 강제 제한(단순 정책이 아니라 실제 차단)
- 비용을 에이전트별·도구 호출별로 세분화해서 낭비 지점을 찾아줌
- 호환, MCP/A2A 네이티브 지원, 프레임워크 비종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