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없이 문자로만 쓰는 SaaS가 전환율이 더 높은 이유

'Dexi'라는 아이메시지 비서 서비스는 화면 가 아예 없고 사용자가 문자로 대화하는 방식으로만 작동한다. 이메일 확인 독촉, 리마인더, 예약 처리를 대신해준다. 개발자가 이 제품을 만들며 발견한 점은, 을 보여줄 때마다 의 전환율이 오히려 떨어졌다는 것이다.

화면은 사람들이 평가하고 따지게 만들지만, '그냥 문자를 보내면 된다'는 방식은 바로 써보고 싶게 만든다. 별도의 온보딩 과정도 필요 없는데, 애초에 적응할 화면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제품 설명이 네 단어로 끝나기 때문에 마케팅 문구도 저절로 만들어지고, 헷갈릴 UI가 없으니 고객 지원 부담도 적다.

단점도 분명하다. 추가 결제를 유도할 화면이 없고, 파워유저에게 보여줄 통계 도 없으며, 앱스토어를 통한 발견 가능성도 사라진다. 그래서 이런 제품은 에 의존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핵심 포인트

  • Dexi는 아이메시지로만 작동하는 비서 서비스로, 화면 가 없다
  • 을 보여줄수록 전환율이 낮아졌다
  • 온보딩 과정이 필요 없고 고객 지원 부담도 낮다
  • 단점: 업셀 화면·파워유저용 통계·앱스토어 노출이 모두 없다
  • 유통은 에 의존해야 한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