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에게 ‘두 번째 뇌’를 붙이려는 개인 실험

개인 실험에서 를 맥에 설치한 뒤, 거의 모든 일에 쓰는 로 만들고 ‘Igor’라는 이름과 별도 계정까지 붙였다. 가장 큰 불편은 약 20만 토큰이 지나면 이전 대화와 작업 맥락을 잊어버려, 매번 새 비서를 다시 만나는 느낌이 난다는 점이었다.

이를 줄이기 위해 16만 토큰쯤 되었을 때 텔레그램 대화 기록을 새로 내려받는 기술을 만들었지만, AI는 여전히 그 내용을 오래 기억하지 못했다. 목표는 단순한 가 아니라 사람의 기억 방식에 가까운 ‘’였다.

오늘 들은 일은 거의 그대로 기억하고, 하루 뒤에는 중요한 변화나 통화만 남고, 일주일 뒤에는 몇 가지 핵심만 흐릿하게 남고, 한 달 뒤에는 정말 중요한 일만 남는 식의 기억 구조를 만들려 했다. 또한 일반적인 기억 방식이 아니라, 더 많은 내용을 자세히 보존하는 자폐적 기억 패턴을 참고하려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핵심 포인트

  • 처럼 쓰면서 긴 작업 맥락을 유지하려는 실험이다.
  • 약 20만 토큰이 지나면 AI가 새로 시작하는 듯해지는 문제가 핵심 불편이었다.
  • 16만 토큰쯤에 텔레그램 대화 기록을 내려받는 방식은 시도됐지만, 지속 기억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 목표는 단순 저장소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중요한 내용만 남기는 ‘’ 구조다.
  • 긴 프로젝트를 하는 에게 의 기억 설계가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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