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부족이 노트북·서버 비용을 더 밀어 올릴 수 있다

메모리 부족이 노트북·서버 비용을 더 밀어 올릴 수 있다

론은 현재 부족의 원인으로 수요 급증과 과거 고객들의 지나친 저가 압박을 함께 지목했다. 팬데믹 이후 수요가 식었을 때 대형 고객들이 가격을 너무 낮게 요구했고, 그 결과 메모리 업체들이 새 생산 설비에 충분히 투자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지금은 D램과 낸드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애플, 로소프트, HP, 델, 닌텐도, 삼성 같은 회사들은 이미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가격을 100~150달러 올렸고, 애플은 일부 맥북 가격을 최대 18%, 애플 TV 가격을 50%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론은 아이다호에 새 D램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27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새 공급이 충분히 늘어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메모리 부족은 2027년까지 이어지고 2028년에야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핵심 포인트

  • 론은 메모리 부족의 원인으로 수요와 과거 고객들의 저가 압박을 함께 들었다.
  • D램과 낸드 공급이 부족해 노트북, 게임기, 스마트폰 같은 제품 가격에 압박이 생기고 있다.
  • 일부 대형 전자제품 회사들은 이미 소비자 가격을 올렸다.
  • 새 D램 공장은 2027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 단기 해결책은 아니다.
  • 작은 웹·앱 사업자는 장비 교체비, 서버비, 비용 상승 가능성을 예산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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