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리 앱 출시가 4개월 늦어진 이유는 ‘단위’ 문제였다

Pantro는 집에 있는 식재료,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부족한 재료 장보기 목록, 장을 본 뒤 다시 채워지는 식재료 기록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주방 앱이다. 처음에는 며칠 안에 를 낼 수 있을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4개월이 더 걸렸고 지금은 로 공개됐다. 가장 큰 문제는 요리법의 양과 실제 구매 단위가 다르다는 점이었다.

요리법에는 달걀 2개나 파스타 150그램이 필요하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달걀 10개들이 한 상자나 파스타 500그램 한 봉지를 산다. 앱이 이 차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장보기 목록이 틀어지고, 요리 후 남은 식재료 수량도 어긋난다. 그러면 사용자는 앱을 믿지 않게 되고, 기록도 멈추며, 몇 주 뒤에는 데이터가 쓸모없어진다.

그래서 눈에 잘 보이는 기능보다, 요리법의 양을 실제 구매 단위와 연결하고 한 번 요리할 때 포장 단위에서 얼마나 줄어드는지 계산하는 밑단 작업에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

핵심 포인트

  • Pantro는 식재료 보유량, 요리법, 장보기 목록, 장을 본 뒤의 재고 반영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앱이다.
  • 며칠이면 가 가능할 것 같았지만 실제 까지 4개월이 더 걸렸다.
  • 가장 어려운 부분은 요리법의 양과 실제 구매 단위를 맞추는 일이었다.
  • 이 계산이 틀리면 장보기 목록과 식재료 기록이 함께 틀어져 사용자가 앱을 믿지 않게 된다.
  • 눈에 띄지 않는 기초 가 생활형 앱의 유지 사용을 좌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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