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사람이 만든 기능 판단이 데모용 기능을 이겼다
작은 앱을 만들면서 경쟁 제품들이 내세우는 기능을 일부러 뺐다. Screen Studio, FuSee 같은 인기 도구는 마우스를 클릭할 때마다 화면을 자동으로 확대한다. 짧은 홍보 영상에서는 멋져 보이지만, 40분짜리 강의 녹화에서는 클릭할 때마다 화면이 튀어서 보기 불편했다.
특히 긴 교육 영상에서는 가 오히려 아무 확대도 없는 것보다 나쁜 경험이 됐다. 그래서 확대 시점과 위치를 만든 사람이 직접 정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키를 누른 채 스크롤해서 필요한 순간에만 정확한 곳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매일 직접 쓰는 사람이 만든 제품은 기능 비교표나 짧은 데모만 보고 만든 제품보다 실제 불편을 더 잘 잡아낼 수 있다.
핵심 포인트
- 경쟁 제품의 대표 기능인 를 일부러 제외했다.
- 짧은 데모에서는 가 좋아 보이지만 긴 강의 녹화에서는 화면이 자주 움직여 불편했다.
- 확대가 필요한 순간과 위치를 만든 사람이 직접 고르는 수동 확대 방식을 선택했다.
- 매일 직접 쓰는 제품이면 기능 비교표로는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기 쉽다.
- 1인 앱은 기능 복제보다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춘 반대 선택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