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hatGPT·Codex, Gemini, Cursor 같은 주요 AI 도구의 새 기능·가격·사용 한도·정책 변화를 1인 개발자와 메이커 관점에서 골라 쉽게 요약합니다.
Clauge는 데스크톱에서 OpenCode, Claude, Codex, Gemini 같은 코딩 에이전트를 여러 개 동시에 실행하게 해 주는 개발 도구입니다. 각 에이전트 작업은 별도의 git worktree 안에서 분리되어 돌아갑니다. 새로 나온 iOS와 Android용 모바일 앱을 쓰면 휴대폰에서 OpenCode 에이전트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긴 작업을 실행한 뒤 자리를 비워도, 에이전트가 끝났거나 추가 입력이 필요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SSH 세션도 직접 관리할 수 있습니다. Clauge에는 에이전트가 MCP로 조작할 수 있는 REST 클라이언트, PostgreSQL·MySQL·ClickHouse·SQLite를 다루는 SQL 기능, MongoDB와 Redis를 위한 NoSQL 기능, 권한 확인이 붙은 SSH 터미널, 로컬·S3·Azure Blob·SFTP 파일 탐색기, 칸반 작업공간, 마크다운 노트, 45개 이상의 MCP 도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능은 무료로 제공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Crawlie는 마케팅 웹사이트가 검색과 AI 검색에 잘 잡히는지 점검하는 무료 오픈소스 도구다. AI로 웹사이트를 빠르게 만들 수는 있지만,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구조와 내용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기존 SEO 점검 도구는 유료인 경우가 많고, AI 에이전트와 함께 쓰기 어렵거나, 문제만 알려주고 실제로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는 충분히 안내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Crawlie는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우선 실행되는 로컬 우선 방식을 내세운다. 또 MCP를 포함해 AI 에이전트가 도구를 직접 다루기 쉽게 만들었다. 발견한 문제마다 왜 중요한지와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를 함께 알려준다. 목표는 일반 검색 최적화인 SEO뿐 아니라, ChatGPT, Perplexity, Google AI Overviews 같은 AI 검색에 인용될 가능성을 높이는 GEO까지 돕는 것이다.
GrassDX는 집주인이 잔디 사진을 올리고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약 15초 안에 잔디 문제의 원인과 다음 조치를 알려주는 무료 AI 진단 서비스다. 지역별 환경 차이를 반영해 더 맞춤형 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든 사람은 수의사 출신 창업자로, 자신의 잔디 관리 실패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기존 잔디 관리 업체에 돈을 써도 개선이 없었고, 인터넷 검색 결과는 지역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했다.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직접 관리 방법, 잔디 관리 구독 서비스, 지역 업체 연결 같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수익은 이용자가 링크를 통해 제품을 살 때 받는 제휴 판매 수수료와, 특정 우편번호 지역의 잠재 고객 연결 권리를 잔디 관리 업체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AI 에이전트가 일상 업무에 들어오면, 단순히 명령어를 잘 쓰는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능력은 AI가 만든 결과를 평가하고, 여러 에이전트의 작업을 감독하고,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흐름을 설계하는 것이다. 또 언제 AI를 믿고 맡길지, 언제 사람이 판단을 바꿔야 할지도 알아야 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AI 중심 업무에 대비하려면 강의, 책, 커뮤니티,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 논문, 유튜브 채널 같은 학습 경로가 필요하다.
Claude를 업무, 코딩, 도구 제작에 매일 쓰던 사람이 Elder Scrolls Online의 불편한 점을 고치기 위해 게임 애드온을 만들었다. 목표는 게임패드용 화면에서 인벤토리를 전통적인 격자 보기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기존 컨트롤러 화면에는 이런 방식이 없어서 게임을 더 오래 즐기는 데 방해가 됐다. 약 8시간 동안 Claude와 프롬프트를 주고받고, 품질 확인, 수정, 디자인 변경을 반복했다. 결과물은 ESOUI에 올려져 다른 사람도 내려받을 수 있게 공개됐다.
개발 프로젝트에서 여러 AI 에이전트가 따로 움직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서로의 배움을 공유하는 방식이 제안됐다. 한 에이전트가 문제를 풀며 얻은 지식이 다른 에이전트도 다시 쓸 수 있는 구조다. 비유하면 에이전트들이 스스로 만들고 참고하는 Stack Overflow 같은 공간이다. 목표는 각 에이전트의 성능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같은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더 잘 맞춰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시험하기 위한 작은 프로토타입으로 GitHub의 Onnokh/crew 저장소가 공개됐다.
Claude Code용 CLAUDE.MD 지침에 기존 4가지 규칙과 새 1가지 규칙을 함께 넣는 방식이다. 기존 규칙은 모르는 것은 묻고 추측하지 않기, 가장 단순한 해결책부터 만들기, 관련 없는 코드는 건드리지 않기, 확신이 없으면 불확실하다고 먼저 말하기다. 여기에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제안하라”는 규칙을 추가한다. 단기적으로만 고치는 방법보다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더 나은 방향이 있으면 알려 달라는 뜻이다. 여러 고성능 AI 모델을 써 보면서도 결과를 완전히 믿기 어려웠고, 그래서 기존의 엄격한 규칙들이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수동적으로만 움직이지 않게 하려면, AI가 더 나은 선택지를 말할 수 있는 여지를 따로 열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Cursor 무료 요금제는 짧게 써보기에는 괜찮지만, 작업 중 요청 한도에 걸리면 다음 날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 Cursor Pro로 올리면 작업은 계속할 수 있지만, ‘무제한’처럼 보이는 요청도 실제로는 많이 쓰면 속도가 느려지는 느낌이 있다. 특히 에이전트 모드로 큰 코드 정리 작업을 오래 돌릴 때 응답이 점점 느려질 수 있다. 더 비싼 Ultra 요금제가 있지만 월 200달러는 개인 개발자에게 부담이 크다. 회사가 이미 Copilot 비용을 내고 있으면 Cursor를 중복 도구로 보고 추가 지원을 거절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Cursor의 화면 구성과 사용감은 마음에 들지만, Pro는 완전히 충분하지 않고 Ultra는 너무 비싼 중간 지대가 생긴다.
Gemini를 브라우저 탭 대신 작은 데스크톱 창으로 바로 열 수 있는 비공식 앱이 공개됐다. 윈도우에서는 Alt+Space, 맥에서는 Cmd+Opt+Space를 눌러 어디서든 Gemini 창을 불러올 수 있다. 창을 다른 창 위에 고정해 두면 코딩이나 작업 중에도 계속 옆에 띄워 놓고 쓸 수 있다. 숨겨진 상태에서는 메모리를 비워 무거운 브라우저 탭처럼 램을 계속 잡아먹지 않도록 만들었다. 이 앱은 무료이고 오픈소스로 공개됐으며,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쓸 수 있다. 내려받기 페이지와 깃허브 소스 코드가 함께 제공된다.
Claude 같은 AI 채팅은 대화가 10~20번 정도 길게 오가면 이전 실수가 다시 나오거나, 처음에 준 지시를 덜 따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중요한 내용만 정리한 체크포인트를 만들고 새 대화를 시작하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문제는 이메일을 요약하고 일정을 잡는 지속형 에이전트처럼, 몇 달이나 몇 년 동안 사용자의 습관과 선호를 배워야 하는 도구다. 이런 에이전트는 긴 기록을 그대로 계속 들고 가면 초점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오래된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필요한 기억만 유지할지가 핵심 과제다.
Claude Pro와 데스크톱 앱을 처음 쓰기 시작해도, 초보자용 자료가 실제로는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많은 안내 영상은 Claude를 여는 기본 단계 다음에 바로 스킬, MCP, 긴 프롬프트, 아티팩트 같은 고급 기능으로 넘어간다. 평범한 개인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회사용 앱 만들기보다 맥과 리눅스 서버 관리를 돕는 실용적인 사용법이다. 예를 들면 백업 스크립트 작성, 도커 컨테이너 설정, 개인 파이썬 도구 저장소 관리, 스캔 문서의 문자 인식과 파일 이름 정리 같은 일이다. Claude의 프로젝트 기능에 서버 구성과 컨테이너 정보를 적어 둘 수는 있지만, 도커 컴포즈 파일이 있는 깃허브 저장소를 프로젝트에 어떻게 연결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채팅이 사이드바에도 보이고 프로젝트 안에도 보여서, 대화와 프로젝트의 관계도 처음에는 헷갈린다. 초보자에게는 창업자나 앱 개발자를 위한 과장된 예시보다, 개인 서버와 코드 저장소를 연결해 실제 잡무를 처리하는 안내가 더 필요하다.
Claude에서 안전 경고가 정상적인 연구, 개발, 글쓰기 작업에도 반복적으로 뜬다는 사례가 이어졌다. 물 부족 지역에서 공기 중 습기를 모으는 천을 설계하는 질문처럼 평범한 아이디어도 보안 위험으로 분류됐다. 문제 단어로 보일 수 있는 표현을 ‘duck’이나 ‘goose’ 같은 엉뚱한 단어로 바꿔도 같은 경고가 나와, 단어 하나보다 문장 구조나 숨은 분류 규칙이 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연구 작업에서는 암 치료 식물요법, DMSO 젤, 탄산수소나트륨 용해 같은 학술·실험 주제도 이용 정책 경고를 받았다. 사이버보안 관련 자료를 요약하려던 작업에서는 악성 행동을 시킨 것이 아닌데도 정책 경고가 뜬 뒤 Claude가 모든 작업에서 눈에 띄게 소극적이고 낮은 품질로 답한다는 경험도 나왔다. 도박 관리용 앱 분석처럼 민감한 산업과 연결된 코드 검토에서도 경고가 발생했다.
Cursor로 React, Next.js, Tailwind 기반 웹앱을 만들 때 화면이 고급스럽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결과물이 좁은 배치, 과한 카드, 기본 Tailwind 느낌, 흔한 아이콘, 약한 시각적 우선순위, 들쭉날쭉한 간격, 뻔한 대시보드 형태로 흐르기 쉽다. 목표는 Linear, Notion, Arc, Apple Health처럼 여백이 넓고, 글자 사용이 분명하며, 색을 절제하고, 움직임과 작은 상호작용이 차분한 제품 느낌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으려면 단순히 자세한 문장 프롬프트만 쓰는 것보다 스크린샷, 무드보드, Figma 디자인, 전용 디자인 시스템이나 규칙 파일을 함께 주는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 실제로 Claude Design에서 먼저 화면을 만든 뒤 압축 파일로 내보내 Cursor에 넘기는 흐름이 잘 작동했다.
Codex의 공식 Chrome 플러그인이 데스크톱 Codex 앱에서만 되는지, 터미널에서 쓰는 Codex CLI에서도 직접 되는지가 불분명하다. 문서 흐름이 서로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Chrome 확장 프로그램 문서는 Codex 앱 안에서 플러그인을 추가하고, Chrome 확장을 설치한 뒤,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새 Codex 대화를 시작하라고 안내한다. 반면 Codex CLI 문서는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목록을 보고 삭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MCP 문서는 Codex CLI가 MCP를 지원하며, MCP를 통해 Chrome DevTools나 Playwright 같은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를 쓸 수 있다고 말한다. 핵심 구분점은 터미널의 Codex가 공식 Chrome 플러그인과 확장 프로그램을 통한 제어 경로를 실제로 쓸 수 있는지, 아니면 터미널에서는 MCP 기반 브라우저 자동화를 써야 하고 공식 Chrome 플러그인은 데스크톱 Codex 앱용인지다.
Cursor의 자동 완성 기능은 직접 코드를 쓰는 흐름에서 가끔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Cursor 자체를 더 이상 쓰고 싶지 않을 때, 비슷한 품질의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원하는 것은 Codex CLI나 Claude Code처럼 명령어로 작업을 맡기는 방식이 아니다. 채팅으로 지시하면 도구가 코드를 고치는 방식도 아니다. 핵심 요구는 VS Code와 비슷한 개발 환경 안에서 사람이 직접 수정하면서, Cursor가 예전부터 보여준 수준의 탄탄한 자동 완성을 쓰는 것이다. 관심사는 Cursor를 대체할 수 있는 VS Code 기반 프로그램이나 확장 기능, 또는 여러 도구 조합이다.
「Go Slowly」라는 영상 실험은 Sara Silkin의 저해상도 공연 녹화를 바탕으로 만든 오디오비주얼 작품이다. 제작자는 Uisato Studio의 Motion Control Studio mode에서 전체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방식보다 훨씬 낮은 비용인 7달러로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추가 실험, 튜토리얼, 프로젝트 파일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Patreon을 통해 공개한다고 안내한다.
WebCull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만들지 않고, 기존 AI 도구가 WebCull 북마크를 다룰 수 있게 하는 명령줄 도구와 에이전트 스킬을 공개했다. Codex, Claude 같은 AI 도구는 사용자의 기기에서 명령줄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므로, WebCull은 별도 AI 기능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북마크 검색, 정리, 조사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AI 도구나 실행 환경을 고를 수 있고, WebCull은 북마크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역할에 집중한다. 문서에는 북마크와 대화하기, 북마크 자동 정리하기, 새 자료 조사하기 같은 예시 스킬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방식은 사용자의 환경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로컬 모델과도 연결하기 쉽다. WebCull은 여러 화면과 방식에서 동기화되는 나무 구조 북마크 도구라서, AI가 자료 묶음을 탐색하고 정리하는 실험에 맞는 형태라고 본다.
로컬에서 실행하는 Python CLI가 현재 사용량, 무료 리셋 크레딧, 만료일, 사용량 제한 시간대, 간단한 로컬 사용 기록을 한곳에 보여준다. 처음 목적은 무료 리셋이 언제 만료되는지 매번 찾아보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었다. 기능은 거기서 조금 넓어져, Codex 사용 상태를 터미널 명령 하나로 확인하는 도구가 됐다. OpenAI API key가 필요 없고, 외부 패키지도 쓰지 않으며,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아가는 서비스도 없다.
독일에서 표현의 자유, 풍자, 정치인이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이 논쟁이 되면서, 실제 창작물의 경계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시험하려는 시도가 나왔다. 그 결과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를 소재로 한 플래피 버드식 풍자 게임 “Flappy Lügenfritz”가 만들어졌다. 게임 제작에는 Claude Fable 5가 쓰였고, Higgsfield가 여러 구성 요소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게임이 올라간 웹사이트는 Opus 4.8로 만들었다. 핵심은 정치적 메시지보다도, AI 도움을 받으면 1인 제작자가 게임과 웹사이트까지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실제 사례다.
Gemini를 약 1년 동안 RPG 놀이에 써 온 Pro 이용 환경에서 메모리가 크게 불안정하다는 경험이다. Gems를 함께 쓰고 있어도 대화가 약 15번 오가면 앞서 만든 설정과 흐름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마지막 답변과 지시사항 정도만 남는다고 느껴진다. 이전 답변에서 쌓아 둔 이야기의 역사나 캐릭터 정보가 이어지지 않아, 긴 역할극에서는 앞부분이 사실상 사라진 것처럼 작동한다. 이 문제는 최근 한 달가량 더 심해진 것으로 체감된다.
1인 개발 환경에서 AI 코딩 도구가 프로젝트 기억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드러납니다. 현재 방식은 plan.md, decisions.md, CONTEXT.md, system_architecture.md 같은 문서를 두고, AI 에이전트가 내용을 관리하며 사람이 직접 검토하는 구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문서들이 서로 어긋나고, 서로 반대되는 내용을 담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 순간 Cursor는 정해 둔 시스템 구조를 무시하고, 몇 주 전에 합의한 기능을 잊고, 이전 결정과 반대되는 구현을 하기도 합니다. 제안된 해결 방향은 MCP로 연결된 프로젝트 캔버스입니다. AI 에이전트가 오래된 마크다운 문서 대신 현재 살아 있는 프로젝트 문맥을 읽게 하려는 방식입니다. Cursor, Claude Code 같은 도구를 쓰는 1인 개발자들의 실제 작업 흐름을 짧은 AI 인터뷰로 모으려는 요청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15개가 넘는 명령줄 AI 코딩 도구를 실제 운영 코드 저장소에서 몇 달 동안 써 본 경험이다. 간단한 할 일 앱 시연이 아니라, 파일이 200개쯤 있고 오래된 코드 습관이 남아 있으며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하는 현실적인 프로젝트가 기준이었다. 대상은 Go 마이크로서비스, 타입스크립트 모노레포, 파이썬 데이터 파이프라인이었다. 핵심 기준은 코드를 잘 생성하는지가 아니라, 일을 맡긴 뒤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실제로 동작하는 커밋이 남는지였다. 대부분의 도구는 애매한 선택 앞에서 멈추거나, 없는 파일 경로를 만들어내거나, 테스트가 깨졌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살아남은 도구는 3개뿐이었고, 그중 Claude Code가 1위로 꼽혔다. Claude Code는 여러 파일을 함께 고치는 리팩터링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도구로 평가됐으며, GitHub 별 9만6000개, 250회 이상 릴리스, Opus 4.8 기반이라는 수치가 제시됐다. Opus 4.8은 SWE-bench Verified에서 88.6%를 기록했다고 소개되며, 이는 실제 GitHub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하는 능력을 재는 지표로 설명된다.
Codex App에서 같은 Codex Pro 구독을 쓸 수 있는 다른 실행 앱으로 바꾸자, 같은 코드베이스와 같은 지시문에서도 결과 품질이 크게 나아졌다. 이전에는 GPT를 XHigh 설정으로 써도 무료 중국 모델보다 못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지만, 실행 앱을 바꾼 뒤에는 그 문제가 사라졌다. Codex CLI는 시험하지 않았다. 같은 입력 조건에서 차이가 났기 때문에, 문제 원인은 모델 자체보다 Codex App 또는 그 실행 환경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Claude Fable 5로 개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하나를 만들었고, 사용 가능한 할당량을 모두 썼다. 입력한 요청은 읽는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스크롤하며 우주를 지나가는 체험형 포트폴리오였다. 결과물은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3D 웹사이트로 만들어졌다. 방문자는 화면을 내리며 우주를 통과하고, 마지막에는 로켓이 태양에 부딪히는 흐름을 본다. 구현에는 Three.js, 실제 NASA 질감 이미지, 초당 60프레임 목표가 쓰였다.
Cursor Ultra 요금제를 계정 2개로 쓰는 개인 개발자가 Claude Code Max 20x 요금제로 옮길지 비교하고 있다. 현재는 약 2주 만에 사용 가능한 토큰을 모두 쓰고 있다. 작업의 99%는 Claude Opus로 처리한다. 핵심 고민은 Cursor를 계속 두 계정으로 쓰는 것보다 Claude Code Max 20x가 실제로 더 많은 사용량을 주는지다.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두 요금제의 실제 한도 차이나 비용 대비 효율을 확정할 수 없다.
Fable 5가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는 분위기 속에서, Opus 4.8로 약 25분 만에 간단한 상태 확인용 웹사이트가 만들어졌다. 이 사이트는 60초마다 Fable 5가 돌아왔는지 자동으로 확인하고, 5분 동안 계속 이용 가능한 상태일 때만 이메일 알림을 보내도록 설계됐다. 짧은 깜빡임을 실제 복귀로 잘못 알리는 일을 줄이려는 방식이다. 도메인은 Cloudflare에서 잡고, 호스팅은 기존 프로젝트의 AWS 환경에 얹어 처리했다. 비슷한 확인 사이트들은 채팅방, 게임, 화면 효과, 농담, 뉴스, 유료 기능까지 붙으며 본래 목적에서 멀어졌다는 반응도 있었다. 동시에 Claude Code v2.1.190 안의 문구 변화가 Fable 5 복귀 준비로 해석되면서, 주간 사용량이 포함된 구독 기능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며, 일부 개발자는 Fable 5를 기다리느라 리팩터링 작업을 이어가지 못한다고 느낄 만큼 의존도가 커진 상태다.
Cursor에서 오래 이어진 대화의 문맥 사용량이 85%까지 올라가면, 새 대화를 시작해도 바로 크게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 새 대화에서 Opus에게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기존 문맥 파일을 읽게 하면, 몇 분 만에 문맥 사용량이 75%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실제 고민은 단순히 새 대화인지 오래된 대화인지가 아니라, 모델이 지금 필요한 정보를 얼마나 깔끔하게 갖고 있는지다. 문맥 사용량이 비슷하다면 새 대화라고 해서 자동으로 더 똑똑해지거나 헛된 판단이 줄어든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오래된 대화에는 이전 지시, 시행착오, 불필요한 논의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새 대화가 정리된 출발점이 될 가능성은 있다.
chutes-media-mcp는 코딩 편집기나 AI 코딩 도구 안에서 이미지, 영상, 음악, 음성을 바로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오픈소스 MCP 서버다. Chutes의 미디어 생성 모델을 연결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말로 설명하면 해당 모델에 맞는 입력 형식을 실시간으로 가져와 작업을 실행한다. 그래서 특정 모델 하나에 맞춰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목록에 있는 여러 이미지·영상·음악·음성 모델에 대응할 수 있다. 서버는 로그인 처리, 처음 실행이 느릴 때의 준비 과정, 자동 재시도, 진행 상황 표시, 결과물 내려받기, 프로젝트 안의 ./assets/chutes/ 폴더 저장까지 맡는다. 연결되면 AI 도구가 작업 흐름을 이해하도록 MCP 서버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Claude Code용 선택 기능도 있으며 Claude Code, Cursor, Cline, Windsurf, Codex, OpenCode, Claude Desktop에서 쓸 수 있다고 소개된다. 현재 버전은 1.1.0이고, 실제 모델로 이미지·영상·음악 생성과 이미지 편집을 끝까지 시험했다. 코드는 MIT 라이선스로 공개됐고, 깃허브와 npm에 올라와 있다.
Twindem은 Claude Code와 Codex 같은 명령줄 AI 코딩 도구를 정해진 개발 흐름 안에서 쓰게 하는 앱이다. 작업은 아이디어, 계획, 구현, 검토, 사용자 확인, 완료 단계로 나뉘고, 각 단계마다 사람이 승인해야 다음으로 넘어간다. 한 AI 도구가 코드를 만들면 다른 AI 도구가 검토하며, 검토와 수정이 끝없이 반복되지 않도록 횟수와 흐름을 제한한다. GitHub Projects나 Jira 같은 외부 작업 보드를 기준으로 삼고, 내부 앱 상태만 믿지 않는다. 모든 단계에 기록을 남겨 나중에 AI가 무엇을 했고 누가 승인했는지 되짚어볼 수 있다. 로컬 우선 방식이라 AI 도구는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명령줄 도구로 실행되고, 비밀값은 macOS 키체인에 저장된다. 계정, 원격 전송, 원격 측정이 없으며 저장소가 컴퓨터 밖으로 나가지 않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아직 1.0 이전의 초기 버전이고, 사람 검토를 없애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이 최종 관문이 되도록 만드는 도구다.
Claude로 돌아가는 D&D 5e 진행 도구가 가족 게임용 개인 프로젝트에서 공개 웹 서비스로 커졌다. 이 도구는 Claude가 DM 역할을 맡아 이어지는 게임을 진행하게 만든 것이다. 처음 목적은 만든 사람이 가족과 함께 놀 때 늘 진행자만 맡지 않고 직접 플레이도 하는 것이었다. 몇 달 동안 댓글에서 받은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다듬었다. 이후 친구, 가족, 동료에게 보여주면서 문제를 발견했다. 게임을 좋아해도 터미널을 쓰거나 Claude 구독을 준비해야 하면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같은 엔진을 쓰는 호스팅 서비스 Neural Initiative를 만들었고, 이번 주말 오픈 베타로 누구나 써볼 수 있게 열었다. 원래 Claude 스킬도 오픈소스이고 모델 중립적인 형태로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