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웹·앱 비즈니스를 만들고 키우는 사람들의 실전 경험, 수익화 전략, 새로운 방법을 골라 요약합니다.
VERBit은 한 디자이너가 지난 1년 동안 여가 시간에 만든 15개의 작은 앱 묶음이다. 큰 플랫폼이나 스타트업을 만들기보다, 휴대폰 안에서 한 가지 일을 단순하게 잘하는 도구에 집중했다. 각 앱은 만든 사람의 실제 생활 필요에서 시작했다. PARK it은 일에서 휴식으로 넘어갈 때 마음을 정리하는 용도다. HOLD it은 삶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생각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공간이다. KEEP it은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비공개 문자 기록처럼 하루를 남기는 도구다. DO it은 매일 꼭 해야 하지만 했는지 자주 헷갈리는 작은 일을 확인하게 한다. QUOTE it은 오래 남는 문장을 주제별로 모으고, PROFILE it은 인간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기록하며, WEIGH it은 결정을 한곳에서 정리하게 하고, DIARY it은 하루 기록을 하나의 흐름으로 남기며, TRACK it은 시간이 지나며 일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게 하고, CUE it은 시간이 중요한 반복 의식에 쓰이며, VOW it은 약속을 지켰는지 어겼는지 단순히 기록한다.
박사과정 학생이 연구자들이 많이 쓰는 비싸고 느린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웹 기반 도구를 직접 만들었다.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쓸 수 있고, 기존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 대부분을 커버한다. 동료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지만, 정작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돈이 없는 학생들이라 유료화가 망설여진다. 자신이 정식 개발자가 아니라는 점도 '이걸 팔아도 되나'는 불안감을 키운다. 지금은 '원하는 만큼 내세요(pay-what-you-want)' 방식을 고려 중이지만, 이게 진짜 원칙인지 아니면 결정을 피하는 것인지 스스로도 헷갈린다고 털어놓는다.
7년 경력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었지만 단 한 명의 실제 사용자도 얻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번엔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신의 실제 문제에서 출발한 앱을 공개적으로 개발 중이다. 앱의 핵심 문제의식은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 같은 짧은 동영상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인데, 기존 화면 사용 시간 앱들이 효과가 없었다는 경험에서 시작됐다. 이 앱은 화면 사용 시간을 추적하고, 설정한 한도를 넘으면 경고를 주며, 집중 세션을 지원하고, 매일 밤 짧고 재미있는 사용 요약을 보여준다. 가장 독특한 기능은 한도를 초과했을 때 혼자 '무시'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대신 친구나 파트너에게 잠금 해제 요청이 전송되고, 상대방이 허락해야만 앱을 계속 쓸 수 있다. 세계관도 있다. 스마트폰은 왕국이고 사용자는 왕, 앱은 '장관(Minister)'으로 설정해 무한 스크롤에 왕국을 잃어가는 스토리를 담는다.
혼자 개발자가 공공장소에서 ChatGPT를 쓰는 게 눈치 보여서, AI 채팅창을 구글 독스처럼 보이게 꾸며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장난삼아 만들었다. 예상 밖으로 활성 사용자가 500명을 넘겼고, IT 매체 TechRadar에도 소개됐다.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Claude(앤트로픽의 AI) 지원을 추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Notion 스타일의 테마도 넣었다. 내부 구조도 여러 AI 서비스를 깔끔하게 지원하도록 전면 재작성했다. 원래의 구글 독스 위장 테마는 계속 무료로 제공하고, 새 테마와 다중 AI 지원은 유료 옵션으로 추가했다. 여러 AI 플랫폼에서 화면 모양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서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작은 웹·앱 비즈니스 운영자가 소셜 프로필에 여러 링크를 모아 보여줄 때 어떤 도구를 쓰는지가 핵심입니다. 제공된 내용에는 특정 추천 목록, 가격, 기능 비교, 사용자 경험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확인 가능한 정보는 r/SaaS에서 현재 많이 쓰는 프로필 링크 모음 도구를 묻는 질문이 올라왔다는 점뿐입니다.
캐나다의 큰 은행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 일을 막 시작한 상태에서 부업 방향을 고민하는 상황이다. 현실적인 선택지는 주말이나 퇴근 후 시간을 써서 클라우드 관련 계약 일을 따는 것이다. 다만 고객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고, 이전 소프트웨어 일자리 이후 이번 역할을 얻기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는 점이 부담으로 남아 있다. 현재 직장에서 지식을 많이 쌓으면, 추가 계약 일을 통해 경험을 더 넓히고 나중에 더 높은 보상의 시니어 역할로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다른 선택지는 본업과 직접 관련 없는 큰 아이디어를 새로 찾는 것이다. 과거에는 열정 프로젝트로 디지털 제품을 만들었지만 3년 동안 수익은 800달러에 그쳤다. 그래서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크게 벌 수 있는 일을 새로 해야 할지, 더 현실적인 계약 일을 해야 할지 갈림길에 있다.
1:1 커리어 코칭 사업이 월 매출 0달러에서 2만5천달러 사이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상품은 5천달러짜리 패키지 하나이며, 어떤 달에는 5건이 팔리고 어떤 달에는 전혀 팔리지 않는다. 유입은 주로 자연 콘텐츠와 메타 광고에서 나온다. client meetings와 이메일을 처리한 뒤 시간이 생기면, 새 광고 소재를 만들지, 신뢰를 쌓는 콘텐츠를 만들지, 1:1 코칭 내용을 영상 강의로 바꿔 group coaching이나 Skool 커뮤니티로 확장할지 판단이 어렵다. 아직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영업 담당자의 통화를 보고 피드백해야 할지, 직접 판매 일정에 다시 들어가야 할지도 고민이다. 문제의 핵심은 일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바로 실행해야 하는 급한 일이 없을 때 무엇에 시간을 써야 할지 결정하지 못해 하루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라크의 많은 업종은 온라인 전환이 아직 느린 상태다. 온라인 쇼핑도 비교적 새롭고, 전체 시장의 약 95%는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움직인다. 전자상거래를 신뢰하지 않는 사업자도 많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나머지 약 5%도 대부분 틱톡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판매 창구로 쓰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은 부동산, 렌터카, 자동차 매장 등 여러 업종에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이라크 같은 시장에 바로 쓸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현지 배포와 판매를 맡겠다는 수요가 있다.
Lofinity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재생되는 무료 로파이 음악 서비스다. 사용자는 별도 설치 없이 재생 버튼만 누르면 되고, 처음에는 음악이 준비되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음악은 사용자의 기분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같은 곡이 반복되지 않도록 만들어진다. 스포티파이에서 재생목록을 고르는 과정 없이 배경음악만 바로 듣고 싶은 사람을 겨냥한다. 음악은 인공지능 생성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대체로 품질은 좋지만 드물게 어색한 소리가 섞일 수 있다.
마이크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기능을 실제로 만드는 일보다, 그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 판단하는 일이 더 어렵다. 링크인바이오 제작 도구에 움직이는 글자와 글꼴 효과를 추가하면서, 이것이 사용 경험을 좋게 할지 아니면 화면을 산만하게 만들지 고민이 생겼다. 여러 번 다듬은 뒤에는 프로필 페이지가 더 생동감 있고 개인 취향이 드러나면서도 방해가 되지 않는 형태가 되었다. 기능 판단의 핵심 질문은 그 기능이 정말 가치 있는지, 단지 멋져 보이는 것뿐인지 가르는 것이다. 또 사용자 요청, 분석 지표, 운영자의 제품 방향성 중 무엇을 우선할지도 중요한 결정 지점이다.
인공지능으로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뉴스레터 구독자를 늘리려는 방식은 생각보다 잘 맞지 않았다. 문제는 인공지능의 글쓰기 능력이 아니라, 운영자 본인과 기존 콘텐츠, 말투, 독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어떤 글은 왜 방문자가 많았고 어떤 글은 왜 반응이 약했는지, 어떤 말투가 운영자와 커뮤니티에 잘 맞는지, 오래 고민해 온 주제가 무엇인지까지 알지 못하면 결과물이 밋밋해진다. 분석 자료, 소셜미디어 기록, 과거 글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에 넣는 방식도 여러 플랫폼을 함께 다루면 효과가 떨어졌다. 하나의 글을 여러 곳에 뿌리거나 조금 바꿔 다시 쓰는 것은 진짜 콘텐츠 전략이라기보다 배포 방식에 가깝다. 그래서 여러 창업자와 뉴스레터 운영자에게 조언을 구하고 공동창업자를 찾아, 여러 소셜미디어를 연결해 흐름을 추적하는 앱을 만들기 시작했다.
작은 사업을 키우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고, 지치지 않게 일하는 방법까지 다루는 팟캐스터가 필요하다. 유명한 성공담만 반복하는 사람보다, 팔로워는 적어도 청중이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돕는 사람이 더 적합하다. 완벽하게 포장된 성공 이미지보다 자신의 어려움도 솔직히 드러내는 진행자가 선호된다.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청중을 진심으로 돕는 태도, 유머감각, 독창적인 관점, 듣기 편한 목소리가 중요하다. 알렉스 호르모지 같은 대형 인물은 제외되고, 유튜브처럼 질문을 남기면 답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채널이면 더 좋다.
한 1인 창업자가 이전 스타트업이 예상대로 반응이 전혀 없이 실패한 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가 짚는 핵심은 따로 있다. 대부분의 솔로 창업자에게 진짜 어려움은 제품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만든 뒤 초기 사용자를 찾는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제품 개발에는 '완성'이라는 뚜렷한 종착점이 있지만, 자신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정확한 사용자층을 인터넷 구석구석에서 찾아내는 일에는 그런 종착점이 없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둠 속에서 계속 시도해야 하는데, 충분히 시도하지 못한 채 '애초에 답이 없다'고 스스로 납득해버리고 조용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자신의 제품이 정말 성공할 수 있었는지조차 끝내 확인하지 못한 채 끝나는 경우가 흔하다고 지적한다.
혼자 또는 소규모로 SaaS를 만드는 사람은 보통 아이디어 찾기, 검증, 경쟁사 조사, 가격 정하기, PRD 작성, MVP 만들기, 배포, 출시, 고객 찾기, 경쟁사 확인을 계속 반복한다. 지금은 이 과정마다 다른 도구를 써야 해서 작업이 끊긴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 정리는 대화형 AI, 코딩은 개발 도구, 경쟁사 조사는 별도 조사 도구, 콘텐츠 작성과 Reddit 홍보, SEO, 프로젝트 관리는 또 다른 도구로 나뉜다. 제안된 방향은 SaaS를 만들고 키우는 전 과정을 한 작업공간에서 AI agents가 계속 도와주는 형태다. 사용자는 BYOK 방식으로 Claude, ChatGPT, opencode, OpenRouter 같은 자신이 쓰는 AI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다. 기능 예시는 새 경쟁사 발견, 가격 변화 추적, 업계 흐름 확인, 기회 찾기 같은 시장 정보 작업이다.
초기 단계의 부트스트랩 B2B 사업자는 Zoho One을 1년에 약 500달러 내고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고객 관리, 마케팅 자동화, 메일, 소셜 미디어 기능을 조금씩만 사용하고 있다. 기능이 너무 많고 배우기 어렵게 느껴져 Zoho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필요한 것은 잠재 고객에게 보내는 콜드 아웃리치, 마케팅 이메일 캠페인, 소셜 미디어 자동화 등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기본 영업·마케팅 운영 방식이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한 도구를 원한다. 핵심 기준은 낮은 비용, 쉬운 사용법, 혼자서 마케팅과 영업을 덜 힘들게 처리할 수 있는 구성이다.
사업 감각과 실행력이 있어 보이는 최소 3명이 투자나 도움을 거절한 채 몇 년째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다. 이들은 프로젝트 자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시간이 생기면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지만, 돈이 떨어지면 다시 일을 하러 간다. 그 사이 시간, 인간관계, 추진력이 계속 끊긴다. 꾸준히 밀어붙여야 생길 수 있는 큰 성장이 나오지 못한다. 외부 돈을 받았다면 지분을 일부 나누더라도 5년이나 10년 더 일찍 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더 큰 자유를 얻었을 수 있다. 혼자 모든 것을 소유하려다 시간을 나눠 쓰면서 잃는 것이, 투자를 받아 나누는 것보다 더 클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단순 자동 장부 도구만으로 세금 신고를 안심하기 어렵다. 거래가 자동으로 불러와져도 각 지출 항목이 맞게 분류됐는지 다시 확인해야 하고, 매출원가, 재고 변화, 플랫폼 수수료가 얽히면 장부가 빠르게 복잡해진다. Shopify 정산금처럼 여러 판매, 수수료, 세금이 한 번에 묶여 들어오는 돈은 특히 실수가 나기 쉽다. 필요한 것은 화면이 좋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자동 분류가 놓치는 오류를 찾아내고 전자상거래 흐름을 이해하는 실제 장부 관리 서비스다. doola는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단계에 갔을 때 사람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언급되고 있다. 핵심 기준은 화려한 기능보다 세금 신고 전에 실수를 줄이고, 장부 걱정을 덜어 줄 만큼 믿을 수 있는지다.
adios.dev라는 새 SaaS 웹사이트가 마케팅 관점의 콘텐츠 점검을 받고 있다. 핵심 질문은 방문자가 몇 초 안에 서비스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지다. 또 첫 문구와 주요 메시지가 사람의 관심을 붙잡을 만큼 강한지도 확인하려 한다.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서비스의 구체 기능이나 가격, 대상 고객은 확인되지 않는다.
B2B 마이크로 SaaS 제품은 완성도가 괜찮아 보여도, 실제 고객 반응을 얻고 알맞은 사람들에게 닿는 일이 어렵다. 같은 분야에 이미 성공한 경쟁자가 있어 시장 자체는 있어 보이지만, 제품 홍보만으로는 참여나 문의가 잘 생기지 않는다. 목표 고객을 정하고, 그들이 모여 있는 페이스북 그룹에 글을 올리고, 소셜미디어에서 제품을 알리고, 유료 홍보도 시도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다. 핵심 고민은 제품 문제가 아니라, 어떤 채널과 방식으로 첫 고객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지다.
SaaS 창업자에게 반복해서 생기는 판단 문제다. 필요한 기능이나 업무용 도구를 돈 내고 사면 빠르게 쓸 수 있지만, 매달 비용이 든다. 직접 만들면 예전보다 싸고 쉬워졌지만, 팀의 시간과 집중력이 핵심 제품에서 빠져나간다. 그래서 기준은 단순한 가격 비교가 아니라, 그 기능이 핵심 제품의 일부인지, 장기적으로 차별화에 도움이 되는지, 유지보수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핵심 제품과 거리가 멀고 이미 좋은 도구가 있다면 사는 쪽이 낫고, 고객 경험이나 경쟁력에 직접 연결된다면 직접 만드는 선택을 검토할 만하다.
MintModelAI는 옷만 찍은 사진을 실제 사람이 입은 것처럼 보이는 모델 사진으로 바꾸는 인공지능 도구다. 대상 고객은 작은 패션 브랜드와 온라인 쇼핑몰이다. 비싼 촬영장, 모델, 사진작가 없이 상품 사진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 가치다. 현재 아이디어, 랜딩 페이지, 고객에게 전달하는 장점이 충분히 설득력 있는지 검토가 필요한 단계다.
IdeaVault는 레딧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불편해하는 문제를 모아 1인 창업자가 만들 만한 서비스 아이디어로 정리하는 도구다. 단순히 “있으면 좋겠다” 수준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왜 이런 도구가 없지”처럼 직접적인 불만이 있는 글과 댓글을 찾는 방식이다. 인공지능은 각 아이디어를 사업 가능성, 경쟁 정도, 만들기 어려운 정도로 점수화한다. 초기 제작 과정에서 소규모 사업자와 운영 업무 중심 커뮤니티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불편이 많다는 점이 보였다. 노코드 관련 불편은 대체로 3~4가지 반복 문제로 모였다. 좋은 소규모 서비스 아이디어는 인기 글보다 댓글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ideavault-alpha.vercel.app에서 알파 버전으로 공개됐고, 알파 기간에는 프로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초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첫 고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는 모르는 사람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콜드 디엠 방식으로 잠재 고객에게 접근하고 있지만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핵심 고민은 첫 고객을 어떻게 찾았는지, 다른 SaaS 운영자들의 실제 경험과 방법을 알고 싶다는 것이다.
OpenLoomi는 개인 컴퓨터 안에서 작동하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이며,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수백 개의 깃허브 별을 얻었다. 사용자의 이메일 같은 민감한 정보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는 구조는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서버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사용자 기기 안에서 빠르게 돌아가야 해서 개발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26개 외부 서비스 연결 기능은 보기에는 강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서비스의 로그인 인증 방식과 예외 상황을 하나씩 처리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에 먼저 제안하는 기능은 제품을 보여주기에는 좋지만, 너무 자주 끼어들면 방해가 되기 때문에 계속 조정해야 한다. 웹 데모를 클릭하는 것보다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게 만드는 일은 진입 장벽이 높다. 그래서 체험자는 줄어들지만, 설치까지 하는 사람은 더 진지한 잠재 고객일 가능성이 크다.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고 직접 운영하는 도구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로컬 우선 방식이 특히 잘 통한다.
커플용 앱 사업에서 월 반복 매출이 한 달 사이 30달러에서 170달러로 늘었다. 여러 홍보 방법을 동시에 시도하지 않고, 틱톡 한 곳에만 집중했다. 계정에는 며칠에 한 번씩 1~2개 정도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조회 수가 3천~1만 정도 나온 영상을 골라, 같은 분야의 UGC creator에게 비슷한 형식이나 변형 영상으로 다시 만들게 했다. 이 제작자는 영상 1개당 20달러를 받았고, 지금까지 쓴 비용은 약 80달러였다. 제작자는 JriveContent를 통해 찾았다.
사업에서 사람 관계는 실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알고 지내는 사람의 소개만으로 회사를 사고팔거나 큰 규모의 사업 기회를 얻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이야기, 자기 사업, 목표, 어려움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에게 더 빨리 마음을 연다. 대화에서 바로 무언가를 팔거나 얻으려 하기보다, 상대의 사업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왜 그 일을 하는지, 지금 무엇을 이루려 하는지, 무엇이 막히는지 물어보는 태도가 관계를 만든다. 이런 방식은 흔한 영업 대화와 다르게 느껴져서, 상대가 더 편하게 이야기하고 신뢰를 쌓기 쉽다.
앱이나 서비스의 첫 매출을 만들려면 경쟁자가 올리는 짧은 영상을 먼저 살펴본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려고 하기보다, 이미 반응이 있는 영상 형식을 참고해 비슷한 방식으로 만든다. 조회수 100만 회 같은 큰 성공보다 3천~1만 회 정도 꾸준히 나오는 형식을 찾는 것이 현실적인 신호다. 반응이 있는 형식을 찾으면 효과가 떨어질 때까지 같은 틀로 계속 영상을 만든다. 예산이 조금 있으면 같은 분야의 UGC 제작자 1~2명에게 영상당 20달러 정도를 주고, 같은 형식의 영상을 올리게 할 수 있다. 핵심은 잘 되는 형식을 빠르게 따라 하고, 반복해서 올리며, 실제 반응으로 다음 콘텐츠를 정하는 것이다.
Waved Studio는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웨이브테이블 편집기이자 신시사이저다.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작동하며, 64프레임 웨이브테이블을 만들 수 있고 각 프레임은 2048개 샘플로 구성된다. 만든 결과물은 표준 WAV 파일로 내보낼 수 있어 Serum, Vital, Phase Plant, Ableton Wavetable 같은 음악 도구에서 바로 쓸 수 있다. 화면에서 직접 그리고 변형하는 14개 이상의 디지털 신호 처리 브러시가 있으며, 그리기, 휘기, 지역 FM, 웨이브폴드, 반짝임, 크러시, 화음 만들기, 거울 반전, 물결 효과 등을 지원한다. 3차원 폭포형 시각화는 Three.js와 React Three Fiber로 만들어졌고, FM 합성 기능은 연산자 묶음, 연결 방식 설정, 템플릿, 중간 파형 실시간 보기까지 포함한다. 새로 나온 1.7.0 버전은 모션 시스템을 강화해, 드래그할 수 있는 ADSR 엔벌로프 편집기, 슬라이더, 실시간 SVG 경로, 4개의 조절점, 애니메이션 미리보기 점, 초기화, 작은 빛남과 확대 피드백을 제공한다.
Tempo Kit은 유튜브나 다른 영상 사이트를 보며 악기를 연습할 때 쓰는 도구들을 크롬 사이드 패널 하나에 모은 서비스다. 무료 기능에는 30~600 BPM 메트로놈, 박자 맞추기, 세부 박자, 소리 선택, 화면 깜빡임 표시가 있다. 작은 메트로놈 조작창을 켜면 다른 탭을 쓰는 동안에도 박자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마이크로 들어오는 소리를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해 음 높이를 잡는 크로매틱 튜너도 포함된다. 타이머와 스톱워치로 집중 연습 시간, 반복 구간, 랩 타임, 전체 연습 시간을 잴 수 있다. 연습 라이브러리는 최대 3개 프리셋 저장, 메모, 라이브러리 백업 내보내기와 가져오기를 지원한다. 유료 버전인 Tempo Kit Pro에는 영상 연습 기능이 들어간다.
창업자가 투자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심사에 6개월을 썼지만 최종 탈락했다. 문제는 그 프로그램 쪽에서 먼저 지원을 권했고, 이후 여러 인터뷰와 절차를 계속 요구했다는 점이다. 기대를 갖게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와 프로그램 참여 기회는 사라졌다. 이 경험 때문에 지원자 수를 늘리기 위해 창업자를 끌어들인 것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 긴 심사 과정에 시간을 쓴 뒤 거절당하면서 스스로 판단을 잘못했다고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