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를 홈서버·셀프호스팅 장비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셋업, 전력·발열, 소프트웨어 팁을 모읍니다.
집 안의 서버 PC에 있는 파일을 본인과 가족이 휴대폰, PC, 맥에서 밖에서도 열고 내려받을 수 있게 만들려는 필요가 있다. 원하는 방식은 구글 드라이브처럼 파일을 끌어다 놓아 올리고, 필요한 파일을 쉽게 내려받는 것이다. 이미 여러 해결책을 찾아보고 시도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고, 초보자도 실수 없이 쓸 수 있을 만큼 쉬운 방법을 원한다. Apollo는 설치되어 있고 로컬 게임 스트리밍은 작동하지만, 이것을 인터넷을 통한 파일 접근 용도로 쓸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이버 보안을 공부하며 네트워크와 문서화 연습을 위해 집 안에 작은 홈랩을 만들었다. 새 장비를 많이 사기보다 집에 있던 물건들을 연결해 구성했다. 오래된 HP 노트북은 시작 오류가 있어 초기화한 뒤 Linux Mint와 CasaOS를 설치해 계속 쓰고 있다. 장비 비용은 Raspberry Pi용 케이스 포함 약 180달러, 이더넷 스위치 약 40달러, 선반 약 35달러 정도다. 앞으로 더 확장할 계획이며, 특히 음악 보관함을 만들어 맥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함께 쓰는 방법을 찾고 있다. 네트워크 지도는 처음에 인공지능으로 만들었지만 틀린 부분이 있어 수정했고, 앞으로는 Draw.io를 배워 직접 그릴 예정이다.
Mac mini M4에서 USB-C 포트가 더 필요하다. 시중에 보이는 Mac mini M4용 허브는 여러 종류의 단자가 많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 필요한 것은 추가 USB-C 포트뿐이다. Mac mini 밑에 받침처럼 놓는 전용 허브일 필요도 없다. 핵심 조건은 Mac mini M4와 잘 맞고 USB-C 포트 수만 늘려 주는 일반 허브다. 특정 제품명이나 필요한 포트 개수는 제시되지 않았다.
Bazarr-sync 0.7은 Bazarr에서 여러 자막을 맞춰 관리할 때 생기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CLI 도구다. 영화와 드라마가 수백 개까지 쌓인 미디어 서버에서는 자막 파일을 언어별로 맞추고 다시 동기화하는 일이 시간이 많이 든다. 이번 버전은 특정 언어의 자막만 골라 동기화할 수 있게 했다. 터미널 호환성도 좋아졌고, HTTP 요청 쪽의 누수 문제로 충돌이 나던 버그도 고쳤다. 중간에 멈춘 동기화 작업을 이어서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Docker 컨테이너도 제공되어 서버 환경에 올려 쓰기 쉽다. 이번 업데이트는 약 1년 만에 나왔고, 일부 코드는 인공지능 도움을 받아 작성됐지만 검토를 거쳤다.
홈서버와 네트워크 구성도는 장비나 서비스가 바뀌면 금방 낡은 그림이 되기 쉽다. 이 방식은 구성도를 손으로 그리는 대신 저장소 안의 `.d2` 텍스트 파일로 관리한다. 파일이 바뀌어 깃허브에 올라가면 GitHub Actions가 자동으로 구성도를 다시 만든다. 처리 과정은 텍스트 파일을 읽어 ELK 배치 엔진으로 SVG 그림을 만들고, 다시 PNG 이미지로 바꾼 뒤 결과물을 저장소에 커밋하는 흐름이다. README에 보이는 이미지는 같은 원본 파일에서 매번 다시 만들어지므로, 텍스트 원본과 그림이 따로 어긋날 가능성이 줄어든다. Proxmox, Talos, ArgoCD, Cilium, Falco 같은 서비스 아이콘은 저장소에 넣지 않고, 만들 때 공개 아이콘 저장소에서 가져와 SVG 안에 포함한다. 공개 예시는 `docs/diagrams/`에 `.d2` 원본이 있고, `.github/workflows/render-diagram.yaml`에 자동화 설정이 있다.
GnuCash로 매일 쓰는 돈을 직접 기록해 왔지만, 사용 방식이 다소 불편하다. 혼자 쓸 때는 충분했지만, 곧 파트너와 돈 관리를 함께 하게 되면 지금처럼 손으로 입력하고 정리하는 방식은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쓰기 좋은 직접 운영형 가계부 도구나 돈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 핵심 요구는 개인용 기록을 넘어, 두 사람이 같은 흐름 안에서 지출과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구조다.
사진 관리 앱 Immich를 시놀로지의 컨테이너 관리 기능에 설치하려다 잘 되지 않아, 따로 작은 서버를 두는 방향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계획은 미니 피시를 사서 Proxmox를 설치하고, 그 안에 가상 머신 하나를 만든 뒤 리눅스와 Docker를 올려 Immich를 컨테이너로 실행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Plex와 Home Assistant도 컨테이너로 옮기고, 웹 서버 같은 다른 용도도 추가할 수 있다. Proxmox를 고른 이유는 백업을 쉽게 하려는 목적이다. 가상 머신을 하나만 두려는 이유는 Immich, Plex, Home Assistant 같은 서비스가 처음에는 많은 성능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필요해지면 새 가상 머신을 만들어 자원 배분을 나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핵심 고민은 이 구성이 처음 집 서버를 만드는 사람에게 큰 구멍이 없는지, 조심할 점이 있는지,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다.
Copymethat가 월 구독료를 받기 시작한 뒤 Tandoor를 직접 운영해 보니 설치는 쉬웠다. 문제는 레시피를 어떻게 쓰고 정리해야 보기 좋고 자연스러운지다. Tandoor는 각 조리 단계에 그 단계에서 쓰는 재료를 연결하는 방식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방식에서는 1단계 설명이 재료 목록 오른쪽에 어색하게 붙어 보일 수 있다. 조리 순서를 모두 1단계에 넣으면 재료와 설명을 한곳에 모을 수 있지만, 앱이 의도한 구조와는 맞지 않는다. 일반 레시피 책이나 요리 블로그처럼 먼저 전체 재료를 보여 주고, 그 아래에 조리 순서를 따로 두는 방식이 더 익숙하다는 문제가 있다. 레시피 가져오기 기능도 재료를 단계별로 나누기보다 전체 재료 목록처럼 정리하는 쪽에 가깝다.
Dell OptiPlex Micro 한 대에 Proxmox VE를 올려 여러 집안 서비스를 돌리려는 구성이다. 사양은 i5-12500T, 메모리 32GB, 저장공간 512GB SSD이며, 나중에 2TB SSD로 바꿀 계획이 있다. 방화벽과 공유기 역할은 OPNsense가 맡고, 8포트 관리형 스위치로 VLAN 4~5개를 나눌 예정이다. 예정된 서비스는 Home Assistant, Jellyfin, AdGuard Home, qBittorrent, Immich, Uptime Kuma, Sonarr, Radarr, Bazarr, Overseerr, 설정 관리를 위한 Git이다. 현재 구상은 OPNsense와 Home Assistant, Docker용 서버를 VM으로 두고, AdGuard Home은 LXC에 두며, Jellyfin, Immich, qBittorrent, 미디어 자동화 도구, 감시 도구 등은 Docker VM 안에서 돌리는 방식이다. 핵심 고민은 처음부터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나중에 이전하거나 복구하기 쉬운 구조로 VM, LXC, Docker를 어떻게 나눌지다. Git은 직접 Gitea를 운영할지, GitHub를 쓸지도 함께 고민 대상이다.
맥미니 재고가 부족해 보이는 상황에서 256GB 리퍼비시나 중고 모델도 850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보인다. 원하는 조건은 512GB 리퍼비시 모델을 약 800달러에 사는 것이다. 핵심 고민은 다음 주 새 물량을 기다릴지, 아니면 재고가 더 줄고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지금 사야 하는지다.
직접 사용 경험 기준으로, 16인치 맥북 M4 Pro 48기가바이트 메모리·512기가바이트 저장공간 모델을 약 1년 동안 주력 컴퓨터로 써 왔다. 성능은 만족스럽지만 들고 다니는 일이 번거로워졌다. 제품 상태가 좋고 충전기와 케이블, 박스도 남아 있어, 작년 마이크로센터 할인 때 산 가격과 비슷한 약 2,300달러에 되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정도의 가격으로 리퍼브 재입고된 맥미니 M4 Pro 48기가바이트 메모리·2테라바이트 저장공간 모델을 구했다. 계획은 이 맥미니를 주력 컴퓨터로 쓰면서 AI 작업과 홈 서버 용도로도 함께 돌리는 것이다. 집에 거의 쓰지 않는 13인치 맥북 에어 M4가 있어, 이동하거나 침대·위층에서 작업할 때는 그 맥북 에어로 맥미니에 원격 접속하려는 구상이다. 현재 맥북 프로는 대부분 3대의 모니터에 연결해 고정된 책상에서 쓰지만, 여행이나 카페 작업 때는 직접 들고 나간다. 가장 큰 걱정은 16인치 화면을 잃으면 후회할 수 있다는 점이다.
Kubernetes 1.36 클러스터가 Talos Linux 1.13 위에서 돌아가고 있고, Alloy가 쿠버네티스 팟 로그를 모아 Loki로 보내는 구성이다. 배포 직후에는 잠시 정상 작동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Loki의 쓰기 담당 구성요소 하나가 실패한다. 오류의 핵심은 Loki가 로그 조각을 S3 저장소에 올리려 할 때 Minio가 객체 이름에 지원하지 않는 문자가 있다고 거부한다는 점이다. 오류 메시지에는 `XMinioInvalidObjectName`과 `PutObject` 실패, 상태 코드 400이 나온다. 문제가 된 로그 라벨에는 `flux-system/flux-operator-...:manager`처럼 슬래시와 콜론이 들어간 값이 포함되어 있다. Minio는 Windows 파일 서버에 설치되어 있고, 다른 S3 용도에서는 정상 작동하지만 Loki 로그 저장에서만 문제가 난다. Alloy 설정에서 `instance` 값을 다시 써서 콜론이나 슬래시가 들어가지 않게 바꾸려 했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데이터센터 랙 몇 개가 철거되면서, 남은 장비를 폐기 전에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다. 남은 장비에는 하드디스크가 몇 페타바이트 규모로 많고, U.2 저장장치와 SAS SSD도 포함되어 있다. Dell 서버가 대부분이라 원래 구성 그대로 쓰는 것 말고는 재활용이 까다로울 수 있다. 그래도 Milan Epyc, Cascade Lake 같은 비교적 쓸 만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가 있는 장비는 우선 확인할 만하다. 메모리는 가능한 한 많이 챙기는 쪽이 유리하다. 예전에는 새 제품 상태의 5000VA UPS 3대를 얻은 적도 있었고, 이번에도 상단 랙 스위치나 25기가비트 이상 네트워크 카드가 후보로 거론된다. 차에 실을 공간과 가져갈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가 핵심이다.
12TB Western Digital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포트 핀이 빠져 있다. 임시로 전선을 납땜해 연결했고, 그 방식은 몇 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하지만 서버 안에 넣어 오래 쓰기에는 임시 연결이 불안정하다. 더 단단한 연결을 위해 8TB Western Digital 하드디스크의 PCB를 12TB 하드디스크에 바꿔 달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구형 iPad가 iOS 16.x 이후로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핵심 걱정은 보안 업데이트가 끊긴 기기가 실제로 어떻게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지, 계속 써도 괜찮은지다. 용도는 집 안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화 서비스를 보는 것이다. 가끔은 휴대폰 개인 핫스팟으로도 접속하려 한다. Tailscale을 쓰면 집의 개인 서버망을 바깥 인터넷에 직접 열지 않고 더 안전하게 쓸 수 있는지도 고민하고 있다.
서버를 직접 운영할 때 생긴 문제와 해결 과정을 인터넷 없이도 기록하고 나중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별도 도구를 써도 되고, 도구 없이 정해진 형식으로 정리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핵심 요구는 문제, 시도한 과정, 최종 해결책을 계속 쌓아 두고 검색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r/selfhosted 커뮤니티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충 만든 프로젝트 홍보 글을 더 엄격히 막자는 요구가 나왔다. 문제로 지목된 글들은 인공지능 관련 글이 아니라고 표시해 놓고, 실제로는 인공지능이 만든 코드나 설명을 앞세우는 경우다. 또 프로젝트 구조를 직접 설계했고 인공지능은 코드 작성만 도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을 인공지능에 맡긴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반복된다는 불만이 있다. 일부 프로젝트는 소스코드도 공개하지 않고, 무료 시험 사용자를 모으거나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문제는 단순히 보기 싫은 글이 많다는 점이 아니라, 자기 서버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을 이용해 신뢰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밀어 넣는 행태라는 점이다.
홈랩 네트워크 구성에서는 MikroTik, UniFi, OPNsense 같은 장비가 서로 다른 장점 때문에 나뉘어 쓰인다. 한 구성은 MikroTik을 핵심 라우터, 스위치, 5G 모뎀 쪽에 쓰고, UniFi를 PoE 스위치와 무선 AP에 쓴다. 이유는 일부 기기는 집 인터넷 회선을 쓰고, 다른 기기는 5G 회선을 쓰게 하는 식의 복잡한 라우팅 규칙을 MikroTik에서 더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UniFi만으로는 이런 세밀한 회선 분리를 구현하기 어렵다고 본다. OPNsense 장비는 2024년 기준으로 MikroTik CCR2004보다 전기를 더 많이 먹는 경우가 있어, 항상 켜 두는 홈랩 환경에서는 부담이 된다. 반대로 UniFi는 2.5기가 PoE와 더 나은 와이파이 성능 때문에 무선 장비와 전원 공급 스위치 쪽에서 계속 쓸 이유가 있다. 비교 대상은 MikroTik, UniFi, OPNsense, Omada, Alta Labs 같은 홈 네트워크 장비다.
집에서 직접 서버를 운영할 때 IPv6를 켜면 주소 앞부분인 prefix가 바뀌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많은 ISP는 가정용 인터넷에 고정된 IPv6 prefix를 보장하지 않는다. prefix가 바뀌면 앱의 미디어 연결 설정, Docker daemon, 스크립트, 네트워크 설정이 한꺼번에 맞지 않게 될 수 있다. 미디어 전송에만 IPv6를 쓰고, 관리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설정을 다시 맞추는 방식이 한 가지 대응책으로 보인다. 하지만 prefix 변경 자체를 피하지 못하면 Docker와 다른 자동화 설정까지 계속 영향을 받을 수 있다.
Youtarr 1.71.0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저장·시청 도구에 재생목록 지원을 추가했다. Youtarr는 유튜브를 아이들이 직접 둘러보지 않게 하면서, 정해 둔 채널 영상을 Plex 같은 미디어 서버에서 볼 수 있게 하려고 만든 도구다. 따로 미디어 서버를 쓰지 않아도 웹 화면으로 로컬 유튜브 보관함처럼 쓸 수 있다. Plex, Jellyfin, Emby에 맞는 출력과 Kodi 방식의 메타데이터를 지원한다. 이제 유튜브 재생목록을 구독하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동기화되고, Plex, Jellyfin, Emby 안에 실제 재생목록이 만들어진다. 재생목록마다 .m3u 파일도 생긴다. 영상 파일은 기존처럼 채널별 폴더에 한 번만 저장되므로, 같은 영상을 재생목록 때문에 디스크에 중복 저장하지 않는다. 다만 미디어 서버에서는 재생목록의 순서와 묶음이 그대로 보인다.
집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고 백업할 서버를 직접 맞추려 했지만, 부품값이 짧은 기간에 크게 올랐다. 2025년 11월에는 같은 구성이 800유로였고, 12월에는 1,200유로로 올랐으며, 현재는 1,800유로 수준이 됐다. 그 구성은 메모리 16GB에 그래픽 카드도 없어서, 로컬 거대 언어 모델을 돌리기에도 부족했다. 2026년 3월에 중고 맥 스튜디오 M1 Max를 1,700유로에 사서 집 서버로 사용했다. 사양은 메모리 64GB와 저장공간 4TB였다. 전력 측정기로 16일 동안 확인한 결과, 아무 추론 작업이 없을 때는 8와트 정도였고, 실제 사용 평균은 11.6와트였다. 이 기간 동안 Immich, Paperless-ngx, Matrix, Synapse, Caddy, AdGuard, Forgejo, Open WebUI, Whisper 등 25개 도커 컨테이너가 계속 켜져 있었다. 같은 기기를 작업용 컴퓨터로도 쓰고, 벤치마크도 돌렸다.
Debian을 베어메탈로 설치해 서버를 직접 운영하려면, Windows의 DrivePool처럼 폴더별로 파일을 즉시 복제하는 기능이 필요할 수 있다. 원하는 기능은 저장장치 여러 개를 함께 쓰면서, 중요한 폴더만 골라 복사본을 자동으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Linux 쪽에서 가장 가까운 후보로 mergerfs.dup이 언급되지만, 이 방식은 실시간 복제가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 즉, 파일이 생기거나 바뀌는 순간 바로 복제되는 DrivePool식 사용감을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Radarr, Sonarr, Lidarr, Prowlarr, Bazarr 같은 arr 도구들은 집에서 영화, 드라마, 음악, 자막을 관리하는 미디어 서버 구성을 크게 편하게 만든다. 이 도구들은 화면 구성이 잘 되어 있고, 서로 연결되는 기능이 많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자료도 풍부하다. Jellyfin과 적당한 NAS를 함께 쓰면 상용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쓰기 쉬운 개인 미디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차이는 내 파일 보관함을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이드, 위키, 질의응답이 계속 쌓이면서 초보자도 전체 구성을 따라가기 쉬워지고 있다. 다만 음악 쪽에서 Soulseek 연동은 아직 불편하다. 특히 흔하지 않은 음반, 무손실 음원, 유즈넷이나 공개 토렌트에 잘 없는 음악을 찾는 데 Soulseek가 유용하지만, 이를 arr 흐름에 자연스럽게 붙이는 부분은 아직 정리가 덜 되어 있다.
10인치 미니 랙에 끼울 수 있는 맞춤형 패널 생성기가 무료로 공개됐다. 한 장의 패널 안에 여러 장비 구멍을 섞어 넣을 수 있고, 각 장비 뒤쪽에는 실제로 기기를 받쳐 주는 선택형 케이지를 붙일 수 있다. 겉에서 덜 튀어나오게 숨긴 베이와 턱이 있는 베이도 만들 수 있다. 통풍 방식은 슬롯, 육각형 구멍, 루버 형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높이는 0.5U 단위로 조절된다. 흔히 쓰이는 10인치 미니 랙 규격에 맞췄고, M6 나사와 geerlingguy 미니 랙 간격을 기준으로 했다. DeskPi RackMate에서 직접 맞춰 봤으며, 랙 치수가 조금 어긋나도 고정하기 쉽게 길쭉한 나사 구멍을 넣었다. 같은 방식의 빈 패널과 통풍 패널도 함께 만들 수 있다.
맥에서 청구서 같은 개인 문서를 정리하려면 paperless-ngx처럼 Docker 컨테이너나 직접 운영하는 서버를 띄우는 방식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 macOS 앱은 macOS 14 이상에서 바로 실행되는 Swift/SwiftUI 네이티브 앱으로, Docker, 서버, 브라우저 탭 없이 문서 관리를 하도록 만들어졌다. 문서 글자는 Apple의 Vision 프레임워크로 OCR 처리한다. 인공지능 기능은 제목, 태그, 문서 종류를 제안하며, 사용자가 직접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고른다. 수동 모드는 인공지능을 쓰지 않고, Apple Foundation Models를 쓰는 기기 내 모드는 맥 안에서만 처리하며, Claude API 모드는 더 강한 결과가 필요할 때 클라우드를 쓴다. 키워드 기반 정리 제안도 있으며, 특정 단어가 들어간 문서에 알맞은 폴더를 제안하지만 자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문서 이동은 항상 사용자가 보고 확인하는 방식이다. 관련 문서끼리 연결하는 기능도 들어가 있다.
MLLSE G2 Pro 미니 피시를 집에서 작은 서버처럼 쓰려는 구성이다. 목표는 Pi-hole, Jellyfin, arr stack 같은 기본 서비스를 직접 돌려 보고, 이 정도 하드웨어가 충분한지 시험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더 강한 미니 피시나 중고 데스크톱으로 바꿀 가능성도 있다. 저장장치는 주로 Jellyfin용 영상 파일을 담는 용도이며, 기기는 하루 종일 켜둘 계획이다. 후보는 2~4테라바이트짜리 WD Elements나 Seagate Expansion 휴대용 외장하드, 4테라바이트 Seagate Expansion Desktop, 또는 3.5인치 SATA 하드디스크를 USB 도킹 스테이션에 꽂는 방식이다. 미니 피시에는 USB 3.0 포트가 3개뿐이라 저장장치 연결 방식도 중요하다. 핵심 고민은 기본형 Barracuda 같은 하드디스크로 충분한지, 아니면 USB로 연결하더라도 SkyHawk, IronWolf, WD Red, WD Purple 같은 NAS/CMR 계열 드라이브에 돈을 더 쓰는 편이 나은지다.
맥미니 같은 개인 서버에서 Immich, Nextcloud, Jellyfin, Radarr, Navidrome, Vaultwarden, Dawarich, Paperless-ngx 같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때, 기존 대시보드는 주로 서비스 바로가기와 상태 숫자를 보여준다. 실제로 필요한 화면은 서버 상태가 아니라 오늘 볼 만한 개인 콘텐츠를 모아 보여주는 첫 화면이다. 예를 들면 Immich의 최근 사진 썸네일, Nextcloud의 최근 파일, Jellyfin이나 Radarr에 새로 추가된 영화와 TV 프로그램, Dawarich의 최근 방문 장소, 자주 쓰는 서비스 바로가기를 한곳에 두는 방식이다. Homepage, Homarr, Glance 같은 도구는 위젯 생태계가 있지만 대부분 사진 수, 작업 대기열, 서비스 상태처럼 관리용 정보에 치우쳐 있다. Immich 사진 썸네일이나 Dawarich 장소처럼 실제 개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기능은 부족하다. Glance의 사용자 정의 API 위젯은 태그를 표시할 수 있어 Immich 썸네일 위젯을 만들 가능성은 있지만, 완성된 개인 활동 홈 화면으로 보기는 어렵다.
필요한 음악 서버는 Docker로 돌릴 수 있고, FLAC 음악 파일을 아이폰에서 고음질로 재생할 수 있어야 한다. 원하는 조건은 이퀄라이저가 없거나 평범한 수준이고, 아이폰에 연결한 DAC와 이어폰으로 192k 24bit 소리를 그대로 보내는 패스스루를 지원하는 것이다. Navidrome은 서버 자체로는 괜찮지만, 아이폰용 앱들이 DAC 패스스루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거나 이퀄라이저 때문에 저음과 타격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있다. 필요한 기능은 아이폰 백그라운드 재생, 아이폰 DAC 지원, 192k 24bit 패스스루, 무난한 이퀄라이저다. 아이폰용 Neutron 앱도 써봤지만 조작이 복잡하고 SMB 연결이 잘 실패하며 설정이 너무 많아 쓰기 불편하다. 네이티브 앱이 아니어도 조건만 맞으면 괜찮다.
집 근처에 큰 매장과 공공 서비스 건물이 있어 2Gbps 사업자용 회선을 집에서 쓸 수 있는 환경이다. 일반 가정용으로는 1Gbps 광회선을 쓰고, 별도 프로젝트용으로 1Gbps 동축 케이블 회선도 함께 쓰고 있다. 하지만 장비의 절반은 최대 1Gbps까지만 처리할 수 있어, 2Gbps 이상의 회선이 실제로 얼마나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대용량 파일을 자주 내려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빠른 회선의 이점을 체감하기 어렵고, 내려받는 쪽 인터넷이 빨라도 상대 서버가 느리면 속도는 그 서버에 맞춰진다. 2.5Gbps 네트워크 카드는 비교적 부담이 적지만, 10Gbps 장비로 올라가면 비용이 커진다. 최근에는 인구 약 7,000명의 쇠퇴한 작은 마을에서도 사업자용 8Gbps 인터넷 제안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초고속 회선 선택지가 생기고 있다.
홈서버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뒤, 기존에는 인텔 i5-9500이 들어간 Optiplex 데스크톱에 32기가바이트 메모리와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를 넣어 미디어 서버와 게임 서버로 함께 쓰고 있었다. 성능은 충분했지만 저장공간 1테라바이트가 곧 부족해졌다. 중고 장터에서 하드디스크를 찾는 동안 오래된 디스크를 비싸게 파는 경우나, 공개 만남 없이 외부 결제를 요구하는 위험한 거래가 많았다. 결국 거의 쓰지 않은 NAS를 직접 만나 확인했고, Jonsbo N3 케이스, CWWK Ryzen 7 8845HS ITX 메인보드, 16기가바이트 DDR5 메모리, 10테라바이트 WD Red Plus 3개, 4테라바이트 WD Red Plus 3개, 4테라바이트 HGST Ultrastar 1개, 250기가바이트 WD Red M.2 부팅 드라이브, 500기가바이트 WD 2.5인치 SSD, TrueNAS Core 구성이었다. 가격은 1,500달러였고, 100달러를 더해 Cyberpower CP1500AVRLCD3 무정전 전원장치와 Tenda 10포트 2.5기가비트 스위치도 함께 받았다. 핵심 고민은 용량이 다른 여러 하드디스크를 어떻게 묶어 안정적으로 쓸지다.